너무 보고 싶어서 무작정 연락을 했어
그렇게 우린 다시 만나기 시작했어
한 번 끝난 사이는 다시 끝난다 하지만
어쩔 수 없었어 너무 힘드니깐
나 혼자 아파했었나 봐
내가 먼저 연락하니 불쌍하게 보였나 봐
예전의 네가 아냐
만나서 행복하고 또 섭섭하고 이런 내 맘을 어떡해
대답해줘요 우린 또 다른 이별을 미룬 것뿐인가요
하루 수십 번 변하는 마음
사랑 구걸하던 너 이젠 자신감에 넘쳐
멋도 부리고 오는 전화도 많아졌어
너의 전화기 속엔 내가 아파하는 동안
어린 여자들과 즐거운 흔적들
참 내가 속이 좁은 걸까 떠나간 건 나였는데
이젠 네 맘속엔 내가 전부가 아닌 걸까
만나서 행복하고 또 슬퍼지고 이런 내 맘을 어떡해
대답해줘요 우린 또 다른 이별을 미룬 것뿐인가요
수십 번 변하는 마음
헤어져 있는 그 동안 너는 잘 지냈나 봐
그저 즐겁고 웃고
그걸 보고 있는 난 어쩌라고
at 2011/07/01 15:45

